요즘들어 높은 치안수준을 자랑하던 대한민국답지 않게 흉기난동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.
이로 인해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자상을 입었을 때 필요한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.
자상이란?
자상은 '칼 따위의 날카로운 것에 찔려서 입은 상처'를 의미한다. 가시에 찔려서 나는 상처부터 칼 등 흔히 '흉기'리고 부르는 것들에 찔려서 생기는 상처 모두 의미한다.

자상을 입었을때, 처치는 어떻게 해야할까?
첫번째, 작은 가시, 유리조각 등 작은 물체에 의한 자상일 경우.
이때는 물체를 무리하게 손으로 빼내려고 해서는 안된다. 손에 묻어 있는 바이러스 또는 세균으로 인해 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또한 더욱 깊이 살에 박혀들어갈 수 있다.
그러므로 먼저 소독솜 또는 소독액으로 소독을 한 후, 의료용 핀셋 또는 바늘을 이용해 조심히 빼도록하자.
만약 깊이 박혀서 혼자 빼기 어렵다면 고민하지말고, 병원을 찾아가자.
두번째, 칼 등 크고 매우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자상을 입은 경우.
이 같은 경우는 가장 많은 비율로 복부에 자상을 입는다.
복부중에서도 주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간이나 소장에서 자상이 많이 발생하는데, 해당 부위는 많은 혈액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자상 발생 시 급속도로 저혈류성 쇼크가 일어난다. 그러므로 최대한 출혈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이다.
① 출혈을 줄이기 위해서는 찌른 물체를 절대 다시 뽑아서는 안된다.
뽑음과 동시에 터진 혈관에서 피가 몸 바깥으로 급속도로 빠져나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쇼크에 빠지게 된다.
② 물체가 뽑히지 않은 상태에서 수건이나 옷 등으로 자상을 입은 물체 주위를 감싸고 움직이지 않도록 손으로 지지를 해준다. 혹여 물체가 움직이거나 빠져서 추가로 내장손상을 일으키지 않기 위함이다. 이 때 소독액이 있으면 적셔서 감싸주면 감염확률을 줄일 수 있다.
③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다. 무리해서 일어서거나 자세를 바꾸면 추가로 내장손상이 일어나 출혈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.
혹시나 자상을 입은 상태에서 심정지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해야할 시 자상부위 지지를 단단히 하면서 실시해야 한다.
더불어 무엇보다 빠른 구급대로의 신고가 골든타임을 지켜줄 수 있을 것이다.
오늘은 이렇게 자상 발생 시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았다.
매일같이 흉기난동 사고에 대한 뉴스를 보며 무고한 시민들은 불안에 떨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.
부디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속히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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